방학은 진도가 아니라 복구의 시간입니다
짧은 답
방학에 선행부터 나가면 지난 학기의 빈 곳이 그대로 남은 채 위에 쌓입니다. 먼저 지난 학기 범위에서 약한 단원을 확인해 메우고, 그 다음에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. 빈 곳이 없는 학생이라면 선행을 먼저 나가도 됩니다. 순서는 학생 상태에 따라 정해집니다.
선행이 항상 이득은 아닙니다
앞 단원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다음 학기를 미리 배우면, 학기 중에 같은 자리에서 다시 막힙니다. 두 번 배우고도 한 번 배운 효과만 남습니다.
반대로 기초가 탄탄한 학생에게는 선행이 학기 중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. 같은 처방이 학생에 따라 다르게 작용합니다.
방학에 확인할 것
- 지난 학기 시험에서 틀린 문제가 어느 단원에 몰려 있는가
- 그 단원의 기본 유형을 지금 다시 풀면 맞히는가
- 학기 중 시간이 없어 넘어간 부분이 있는가
기간이 짧을수록 범위를 좁힙니다
방학은 생각보다 짧습니다. 전 범위를 훑기보다 약한 단원 두세 개를 확실히 정리하는 편이 남는 것이 많습니다.
관련 질문
방학 때 어느 정도 선행이 적당한가요?
학생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. 지난 학기가 정리된 학생이라면 다음 학기 초반 단원을 미리 보는 정도가 무난하고, 빈 곳이 많다면 선행보다 복구가 우선입니다.